2005년 APEC정상회의가 열린 곳이며 세계적인 수준높은 국제회의시설의 대명사가 되었고 지금도 하루에 4-5천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계정상이라는 뜻의 누리마루는 한국고유의 건축인 정자를 본떠 만들었으며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정상회의 당시의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멀리 해운대해수욕장의 멋진 뷰와 함께 광안대교의 멋진 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해동 용궁사는 여느 사찰과 달리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며 뛰어난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2분만 걸어가면 동양철학의 육십갑자 십이지신상이 봉안되어 있고 우리 모두의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교통 안전 기원 탑이 조심운전을 당부하며, 풍광을 찬탄한 춘원 이광수의 시비와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라고 노래한 저 유명한 나옹화상의 시구절은 잠시나마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해동용궁사는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물게 바닷가 바로 근처에 세워진 절입니다. 건축물과 바다경관이 아주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어 보는 이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부산에 오면 꼭 방문하는 곳입니다.

부산타워는 용두산공원에 세워진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1973년 11월 21일에 완공되었으며 44년만에 리모델링하여 부산의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첨단기술을 도입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부산타워는 해발 69m, 높이 120m로 전망대는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이는 경주 불국사 다보탑 지붕에 얹혀 있는 보개(寶蓋)를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민주공원, 영도대교, 부산대교, 부산항, 자갈치시장, 남항대교, 오륙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 보이며, 부산항의 아름다운 바다와 부산 도심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야경코스가 특히 유명합니다

길게 뻗어진 스카이워크를 따라 걸으면서 송도해수욕장의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송도의 명물이 된 에어크루즈(케이블카)를 타시면 스릴있는 바다위를 나는 비행선을 탄 듯한 멋진 추억의 경험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감천동 문화마을은 산자락 아래 계단식으로 형성된 집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형성되어 있어 "부산의 마추픽추"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골목 곳곳에 조성된 지역예술가들의 조형작품, "미로미로 골목길 프로젝트"로 조성된 "어둠의 집", "사진갤러리", '빛의 집'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영화 촬영장소로 "영화속 감천동", 미로처럼 얽혀진 골목길 걸어보기 등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며 관광지입니다.. 또한 도자기,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 아트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어 보고 즐기는 체험관광지로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한 교회세트장의 멋진 하모니

다릿돌전망대에서 스카이워크를 걸으면서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